주님.
자꾸만 목이 메여와요.
이런저런 생각 그냥 놓아두고 즐겁게 지내면 될까요,
독하지 않은 저라고, 어떤 재주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자꾸만 폭풍속으로 몰아가시나요.
못남을 잘 알아요. 주님과 늘 함께 있었으면 해요.
늘 누구도 제 곁에 있어주지 않을것만 같은 무서운 생각이 저를 덮쳐요.
얼마나 저를 더 버리고 저를 챙겨야 하나요.
고단함이 가시질 않아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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