글을 위한 일기
LOVE ME
aloha_804
2016. 8. 17. 14:44
내가 아무리 소리치고 못되게 말하고
한없이 투정을 부리고, 한없이 멍청하게 굴어도,
달아나지 않는
누군가 있었으면 좋겠다.
도망가지 않을께, 말해주는 누군가
있었으면 좋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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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서워 착한척 하며 사는 나.